guess who?
30대 중반의 아들 둘 육아를 하며 금융업에서 몸 담고 있는 워킹맘.
남편은 한 살 연하의 정유업에서 근무하고 있는 워킹파파.
7살, 4살의 사랑스런 아이 둘.
guess why?
20대 중반 결혼하여 아들 둘 낳아서 정신없이 육아하던 중...
매일 그리고 매 순간 열심히 살고 있지만
뭔가 허전한 느낌?
돌아보는 일상은 무료하지만, 매일은 다사다난하며 헉헉거리고 살고있었다.
블로그를 뒤늦게 시작한 이유는
왜 허전한지, 잘하고 있는지, 나와 가족의 일상을 기록하고 싶어서이다.
그리고 내가 출퇴근길에서 많은 블로그의 글을 보고 정보를 수집하며
일하는 엄마의 부족함을 조금이라도 채울 수 있었기에..
다른이에게도 공유하고 싶은 마음에서이다.
일주일에 2번 글 올리기. 나와 우리가족 일상 기록하기.
그것부터 시작해보자.
이 시작의 끝이 과연 어디일지는 .... ?
아, 닉네임 초여름개미의 의미는
우리 가족이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계절이 바로 초여름이고, 그 계절을 가장 사랑한다.
그리고 초여름에 열심히 먹이를 나르고 집을 만드는 개미의 모습이
꼭 우리 가족과 같아서 지었다.
짧게 생각하고 지은 이름인데 꽤 마음에 든다.
블로그의 첫 시작이 매우 좋은 느낌 !
매우 아주 많이 늦은 시작이지만,
이 블로그가 우리가족에게 보물 같은 장소가 되길 소원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