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글에서 얘기한 바와 같이
우리 아이는 일반유치원을 다니고
나는 퇴근해서 아이들 숙제봐주고 재우기 바쁜 워킹맘이다.
이곳은 학군지.
8살 영어학원을 다니기 위한 레테의 문턱이 매우 높다.
테스트는 리딩, 어휘, 문법, 라이팅, 2차 인터뷰까지 매우 장애물이 많지만,
가장 기본 리딩이 시작이니까. 리딩부터 올려보자!라고 생각했다.
리딩을 올리는 가장 좋은 방법은 당연히 책읽기.
하지만 워킹맘이 나, 그리고 매우 바쁜 7살 아들.
우리 둘은 하루에 한글책 3권 읽는것도 벅차니까... 다른 방법을 찾아보았다.
그래서 1년전부터 시작한 라즈키즈. 6개월 전부터는 라즈키즈 프리미엄으로 하고 있다.
정확히 세어보지는 않았지만
지금까지 단 하루도 빼먹지 않았던것 같다.
빼먹는 날은 다음날 두세개씩 더했으니까.
이건 엄마인 내가 시켜서가 아닌... 별을 모으기 위한 우리 아들의 욕심일 뿐.
사실 라즈키즈를 아이가 시작하면 그만하라고 할때까지 계속한다.
레벨을 올리고 싶은 남자아이의 심리를 잘 파악해서 프로그램을 만든 것 같다.
내가 라즈키즈 프리미엄을 선택한 이유?
1. 비용이 저렴하다. 6개월에 69,000원.
비용이 저렴해야 엄마의 스트레스가 덜 하다.
혹시 안했어도 본전 생각안나고 아이도 나도 편하게 접근할 수 있으니까.
2. 아이의 호감도.
우리아이는 남자아이. 라즈키즈 프리미엄에 있는 가상의 세계가 아이에게는 꽤 즐거웠나보다.
아직 게임을 시작하지 않는 아이라서 가상의 세계에서 자신이 만든 캐릭터와 M/S를
가상의 다른 누군가에게 보여주고 하트를 주고 받는게 재미있는듯 하다.
3. 책 주제의 다양성.
레벨별로 책의 주제가 다양하여 아이가 지루해하지 않는다.
그럼 라즈키즈 프리미엄을 잠깐 살펴볼까?
우서 매일 출석체크를 하면 별을 추가로 더 준다.
우리 아들은 이걸 깜박하면 엄청 아까워한다... ^^
각 행성별로 파닉스, 스피킹 여러가지 리딩레벨이 있고, 우리아이는 GRADE K 행성에서 D단계를 하고 있다.
우리 아이 AR레벨은 지금 1점 중반대이며 D단계를 정답률 90%이상으로 무난히 해나가고 있다.
우리 아이가 하고있는 D단계를 보면 단계별로 책의 종류가 매우 많다.
그리고 그 책을 들어가면 듣기, 읽기부터 어휘 등 여러 문제 풀이가 많지만
16개를 다하면 시간이 너무 소요되어, 아이에게 듣기, 읽기, 문제풀이만 하라고 가이드 하고 있다.
D단계 책의 내용이 이정도 수준이다. 영어유치원이 아닌 일반유치원 아이이므로 사실 어려운 수준은 아니지만 난 이렇게 성장한 우리 아이가 매우 대견하다.
책마다 5문제의 문제풀이가 있는데, 문제를 읽어주지는 않는다. 스스로 읽고 풀어야한다.
그이것은 아이의 동기부여?인 가상세계.
모은 별로 쇼핑을 해서 자신의 캐릭터를 꾸미고 그것을 다른 가상의 친구들에 자랑하는 공간.
이 공간 때문에 아이가 거부감 없이 즐겁게 리딩 학습을 하고 있다.
저렴한 비용으로 부담갖지 않고
리딩지수 (AR, SR)를 올리는 방법, 라즈키즈 적극 추천이다.
(당연히 이건 내가 직접 결제하고 체험한 것! 누가 나한테 협찬을 해줄리도 없다.)
우리 아이가 리딩지수 올리기 위해 현재 하고 있는 것.
1. 라즈키즈 프리미엄
2. 영어도서관 일주일에 한번 1시간 20분
3. Multiple Readingskill 레벨 B
쑥쑥 성장하고 있는 우리 아들, 기특하고 참 감사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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